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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7일 일요일

심장이 일생 동안 뛸 수 있는 이유

 심장은 발생 초기에 생겨 죽을 때까지 뛴다.

그 이유는 심장은 관상 혈관계를 독립적으로 갖고 있다.

#관상 혈관계의 관상동맥은 좌심실이 수축하며 분출되는 동맥피가

상행 대동맥으로 나갈 때 첫 번째로 뻗어 나온 혈관이다.

관상 혈관계의 모습이 왕관을 닮았다 해서 관상 혈관계다.

관상 혈관계는 위에서 아래로만 뻗고 옆으로는 뻗지 않는다.

관상동맥에서 모세혈관으로 가지 쳐 심장 세포 하나하나 사이로 뻗어

세포에게 영양소와 산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세포가 버린 노폐물을

바로 치울 수 있다.

모세혈관은 다시 모아져서 정맥을 이루어 우심방 쪽에 관상정맥동을 만들어

우심방으로 정맥피를 내보낸다.

아래 유튜브에서는 더 자세하게 설명한다.


https://youtu.be/uEYwBSpmkrc

2023년 8월 2일 수요일

심장의 자가발전기와 혈액순환. The heart's autogenerator and blood circulation

 


심장은 자신의 주먹만 하고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있다. 









콩당콩당~~~~

쿵쾅쿵쾅~~~~

 사랑하는 사람들의 왼쪽 젖가슴 아래 귀를 바짝 대고 들어보라!

푹~퍽~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린다.

심장은 우리들의 가슴 속 한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그리고 갈비뼈도 심장 바깥쪽에는 연골로 변해 있다.

혹시라도 외부 충격이 가해져도 덜 받게 하기 위해서다.

그림에서 노랑이 연골이다.

그림에선 가로막(횡격막)이 심장 바닥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심장은 가로막 위에 올려져 있어요.

 이 주먹만한 심장을 뛰게 해서 온몸으로 혈액이 돌게 하는 주인공은?

동방결절-방실결절-히스색-푸르킨예섬유로 자극전도계라고 한다.






그림을 보면 심장 속은 4개의 방이 있다.

윗쪽에 우심방과 좌심방이 있다.

아래로는 우심실과 좌심실이 있다.

 잘 보면

우심방 상대정맥 입구 가까이에 동방결절이 있다.

바로 심장의 자가발전기다.

이것이 일 분에 전기를 70번을 켰다 껐다 한다.

 또 우심장 아랫쪽을 보면

방실결절이 보인다.

이것은 동방결절의 명령에 따라 전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

심장 근육 속에 전기를 흐르게 하는 전선(?).이 있다.












동방결절이 전기를 생산하면 전류는

동방결절에서 좌우심방근육과 방실결절로 흐른다.

그럼 좌우심방이 수축을 하고 좌우심실로 혈액을 내보낸다.

 좌우심방이 수축을 할 동안에 방실결절은 동방결절에게서

오는 신호로 전류가 생겨 방실속(히스색)으로 흘러 보내고

히스색은 심장 근육 깊숙히 뻗은 푸르킨예섬유에 전류를 보낸다.

전류를 받은 좌우심실근육은 수축한다.

좌우심실이 수축하면 

우심실의 혈액은 허파로 가고

좌심실의 혈액은 대동맥으로 분출되어 온몸으로 흘러간다.

심장의 4개의 방에서 좌우심방이 같이 수축과 이완을 하고

좌우심실이 같이 수축과 이완을 한다.

수축을 하면 혈액을 내보내고

이완을 하면 혈액을 받는다.

 우심방은 온 몸의 정맥피를 받아 우심실로 내려보낸다.

좌심방은 허파로 부터 동맥피를 받아 좌심실로 내려 보낸다.

우심실은 우심방으로 부터 정맥피를 받아 허파로 보낸다.

좌심실은 좌심방에서 동맥피를 받아 온몸으로 보낸다.

왼쪽 위쪽에 있는 우심방을 보면 동방결절이 보인다.

동방결절이 우리들의 심장의 자가 발전기다.

동방결절은 자가발전기이기에 심장박동의 제일 장단잡이다.

동방결절은 일분에 70번 전기가 들어오고 나간다.

그래서 우리들의 1분 동안의 심박수가 70 이다.

심장근육은 모두 리듬을 타고 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동방결절이 전기를 발생시키면 전류가 생긴다.

동방결절이 생산한 전류는

좌우심방으로 흐르고 또한 방실결절로 흐른다.

좌우심방은 혈액을 받고 내려보내는 일을 하기 위해서

수축과 이완을 한다.

그림은 심장 근육을 이루는 근세포.







그림에서 보듯이 심장 근육을 이루는 근세포는 독립되지 않고 연결되어 
혈액을 뿜어낼 때 마치 그물을 끌어 올리듯이 수축하여 혈액을 온몸으로 뿜어낸다.


다시 설명하면

수축을 하면 가지고 있는 혈액을 내 보내고,

이완을 하면 혈액을 받는다.

방실결절은 동방결절이 내려 준 전류를 받아

좌우심실벽 근육 속에 뻗은 두 가닥을 끈 같은 전선이랄까

히스색이라는 특수섬유끈 속으 로 전류를 보내면

히스색은 좌우심실 근육 속으로 깊숙히 뻗은 가는 전선 같은

푸르킨예 섬유에게 전류를 보낸다.

방실결절은 심장박동의 제이 장단잡이다.

그래서 히스색과 푸르킨예 섬유가 이어서 전류가 흘러

지지직~ 전류가 흐르면 좌우심실 근육은, 물 속에 빠진 

그물이 끌어 올려질 때처럼 수축을 해서는 온 힘을 다해

품고 있던 혈액을 우심실은 허파로,

좌심실은 온몸으로 대동맥을 통해 뿜어낸다.

우심실의 혈액이 허파로 갈 때는 허파가 심장 바로 위에 있어 큰 힘이 덜 들지만

좌심실은 온몸으로 혈액이 돌고 도는 원동력이 되어야 하기에

강하게 수축을 하여야 하기에 좌심실벽은 다른 심방과 심실 보다 훨씬 두껍다.

 심장은 스스로 뛴다.

우리 몸에서 떼어내도 뛴다.

그러나 우리들의 가슴 속에서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을 때 더 잘 뛴다. 

 심장 속에 자가발전기가 있는 것은

심장이 펌프작용을 열심히 해서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하기 위함이다.

우리들의 가슴 속에는 자가발전기가 있다.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자가 발전기다.

심장 속에는 자가 발전기가 있어

자가 발전으로 전류를 일으켜

심장을 뛰게 해서

혈액순환을 하기에

만약에

심장의 자가 발전기에 문제가 생겨

심장이 제대로 뛰지 못하게 되면

심장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

심장에 바태리를 다는 심장 수술을 한다.

심장에 바태리를 달면 그곳에서 전기가 공급되어

더디게 뛰는 심장이 잘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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