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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7일 일요일

혈당 증가 시키는 여러 호르몬과 조절하는 방법. Various hormones that increase blood sugar and how to control them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티록신 호르몬,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당질코르티코이드(코르티죤), 

부신수질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 있다

이들 중에서 오직 인슐린만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고 

나머지는 모두 혈당 증가 호르몬이다.

 

이제부터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다.

 


 

 

 

 







높은 혈당이 되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은 간이나 근육으로 가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합성하고 콩팥의 세뇨관에 가서 포도당을 여과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모든 조직의 세포에게 가서 세포막으로 하여금 포도당을 흡수하도록 하여 혈당을 감소시킨다.

 

위와 같이 인슐린은 혈당을 감소시킨다.

 

그러기에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

 

혈당이 낮아지면

 

췌장에서는 글루카곤을 분비한다.

 

글루카곤은 간으로 가서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혈당을 증가시킨다.

 






그림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성장호르몬은 시상하부에서 분비하라는 호르몬이 뇌하수체 전엽에 도착하면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은 수용체가 있는 세포로 가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이용하여 아미노산을 섭취해서 단백질을 합성하게 하여 세포분열을 촉진하고 자라게 한다.

 

성장호르몬은 간으로 가서 포도당의 생산을 증가시킨다. 그래서 포도당이 너무 많아져 혈당이 증가하면 그 신호가 췌장으로 가서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한다. 인슐린의 작용으로 저혈당이 되면 다시 성장호르몬을 생산한다

 

성장호르몬은 지방세포에게 가서 지방산을 흡수해서 지방세포를 키우고 한편 지방상을 간으로 보내고 그 지방산은 다시 근육으로 간다. 근육에서는 지방산을 섭취 이용하여 단백질을 합성하여 근육이 커진다.

 


 

















체온이 낮아지면

 

갑상선에서는 티록신을 분비한다.

 

티록신은 근육, 심장, , 신장으로 가서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열을 생산하게 한다.

 

그래서 체온이 상승하면 티록신을 적게 분비하도록 한다.

 

또한 티록신은 모든 세포에게 포도당, 단백질, 지방 대사를 촉진시킨다.

 

즉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은 포도당을 증가시켜 혈당을 높인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피질에서는

 

당질코르팈코이드 즉 코르티죤을 생산한다.

 

이 호르몬은

 

근육으로 가서 아미노산을 빼낸다. ‘

 

지방세포에게 가서는 지방산을 유리시킨다.

 

간에서는 아미노산은 탈아미노작용을 거쳐 유기산이 된다.

 

지방산과 유기산은 포도당으로 합성을 한다.

 

고로 코르티죤은 혈당을 증가시킨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이면 야윈다.

우리가 춥다던가, 타려는 차가 막 떠나려 할 때, 화가 날 때, 그리운 사람이 저 멀리 가고 있을 때, 적을 만났을 때, 등 위급상황에 처하면 부신수질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혈당량을 증가시켜서 근육에 공급한다. 그래서 우린 이런 위급상황에 닥치면 기운 없다가도 걸음아 나 살려다오 하고 뛰거나 도망가고, 추우면 떨고, 화가 나면 인상을 쓰고 난폭해진다. 이러려면 에너지가 필요하여 혈당을 증가시킨다.

 

즉 아드레날린은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혈당을 증가시킨다. 혈당이 갑자기 오르면 급성당뇨병에 걸리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 몸에서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당을 조절한다.

 

혈당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은 인슐린뿐이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

 

혈당을 감소시키려면 움직이면 된다.

 

움직이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우리들의 생활에너지원은 첫 번째가 포도당이다.

 

포도당 다음은 지방이고 그다음은 단백질이다.

 

그래서 운동하면 혈당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치료 된다.




 










또 하나 식이요법을 하는 거다.

 

혈당은 포도당이 혈액이 녹은 것이다.

 

그러니 포도당을 만드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인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콩밥이 좋고 잡곡밥이 좋다.

 

현미는 겉에 호분립이란 단백질로 둘러싸여 열을 가하면 겉의 단백질이 응축되어 딱딱하여 맛을 별로이나 씨눈이 살아서 그 속에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허나 소화가 잘 안 된다

단백질은 열을 받을수록 단단해지고, 탄수화물은 열을 받을수록 퍼져서 부드러워진다. 그래서 겉이 단백질로 된 현미밥이 단단하고 더 열을 가하면 갈라져서 속의 녹말이 터져 나온다. 백미밥은 겉에 단백질이 없고 녹말로 되어서 그냥 열을 받으면 짜왁 퍼져서 먹기에 좋다.

 

그러나 겉의 단백질도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인 씨눈도 벗겨져 나간 백미는 대부분 녹말로 되어있다. 녹말은 소장에서 100% 포도당을 만들어 혈액으로 들어간다.

 

옛날에 소화도 잘 되고 영양소도 많이 붙어 있는 칠부도미가 나왔었는데 지금은 눈에 띠지 않는다.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흰밀가루가 건강에 안 좋다고 정부에서 통밀가루를 만들도록 했다. 맛없어도 국민은 잘 먹어 성인병이 적다.

 

혈당이 높은 사람에게는 백미는 적이다.

그러나 백미콩밥에 여러 종류의 반찬을 밥보다 더 많이 먹으면 된다.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은 우리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은 우리가 할 수가 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고 싶으면 아주 쉬운 방법이 있다.

 

주변 환경 변화가 심해도 흥분을 갈아 앉히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먹는 것 조심하고 움직이면 터무니 없이 증가하는 혈당 증가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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