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3일 목요일

세포를 살리는 순환계(혈관계와 림프계) Circulatory system (vascular and lymphatic system) that saves cells

 아래 그림에서 빨강은 동맥계, 파랑은 정맥계, 노랑은 림프계다.

맨 아래 그림은 순환계 모식도다.






















리 몸은 보통 사람의 경우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세포를 살리려고 순환계가 온몸을 돌고 돈다.

순환계에는 혈관계와 림프계가 있고

혈관 속의 혈액은 적혈구가 있어 붉은색이고

림프계 속의 림프액에는 적혈구가 없어 연노란색이다.

혈관에는 동맥과 정맥과 모세혈관이 있는데

동맥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을 실어 나르고

정맥은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을 실어 나른다.

 
동맥과 정맥은  온몸에 있는 세포들의 동네 조직 속으로 뻗고

조직 속에 뻗어 있는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연결시킨다.

혈액은 심장의 펌프작용으로 대동맥으로 나와 

온몸으로 뻗기 위해 점점 가늘어지는 소동맥 속을 흐르고 

조직 속에서 맨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모세혈관 속을 흐르고

조직 속의 모세혈관은 작은 정맥인  소정맥에 연결되고

소정맥은 합쳐지고 합쳐져 대정맥이 되어 심장에 연결되어

싣고 온 혈액을 심장으로 보낸다.

모세혈관벽은 일층의 세포로 되어 세포들 사이에 미세한 구멍이 있다.

 

림프계에는 림프관과 조직 속에 뻗은 모세림프관이 있고

림프관에는 림프절이 곳곳에 있어 세균과 이물질을 죽인다.

그래서 우리가 피로하거나 아프면 림프절 속의 림프구가 일이 많아져

부풀어 올라 가랫톳이 생기기도 하고 

겨드랑이에 있는 림프절이 부풀면 작은 멍울이 생기고 편해지면 없어진다.

조직 속의 모세림프관의 끝은 미세한 구멍이 있고 속에는 판막이 있다.

 

세포를 키우는 모세혈관과 모세림프관. Capillaries and capillary lymph vessels that grow cells.

 









보통 성인의 경우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졌다는데 

어떻게 이 모든 세포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고 배설물을 치워줄까?

우리의 온몸에 그물처럼 뻗은 혈액을 실어 나르는 운하에는 혈관과 림프관이 있다.

혈관에는 동맥과 정맥과 모세혈관이 있는데 

동맥과 정맥의 벽은 두꺼워 혈액의 물질이 전혀 새어 나오지 못하지만

모세혈관은 일층의 세포로 되어 맨눈으로는 보이지도 않지만

미세한 구멍이 있어 적혈구는 빠져나오지 못하나

혈장은 빠져나와 조직 속을 흐르면 조직액이 된다.

빠져나온 혈장이 만든 조직액 속에는 세포들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산소가 있다.

세포들의 동네 조직 속을  조직액이 흐르면 산소는 확산작용으로 세포 속으로 들어가고

세포를 둘러싼 조직액 속에서 세포들은 자기들이 필요한 물질을 선택해서 흡수한다.

세포들은 조직액 속에서 필요한 물질을 흡수해서 생활하면서 노폐물을 발생시킨다.








세포들이 버린 물질들은 어떻게 치워줄까? 

소동맥 쪽 모세혈관에서 영양소와 산소가 빠져나가 

소정맥 쪽 모세혈관 속의 농도는 진해져서 조직액이 들어간다.

새포들이 버린 물질 중에서 작은 물질들은 소정맥 쪽 모세혈관으로 들어가지만

좀 큰 물질은 모세림프관이 빨아들인다.

모세림프관의 끝은 조직액 속에 작은 구멍이 열려있으며

모세림프관 속에는 판막이 있어 들어간 물질은 다시 나오지 않고

계속 들어가기만 한다.

정맥 쪽 모세혈관으로 들어간 조직액은 혈관 속에서는 혈장이 되고

소동맥은 합쳐져서 정맥이 되고 정맥은 합쳐지고 합쳐져서 대정맥이 되어

심장의 우심방에 연결되어 우심방으로 정맥피를 보낸다.

정맥 속에는 판막이 있어 우리 몸 말단까지 갔다가 판막의 덕택으로

심장으로 돌아온다.

동맥 속 혈액은 심장의 좌심방의 수축으로 온몸으로 박력 있게 흘러간다.

모세림프관은 합쳐지고 합쳐져서 큰 림프관이 되어 대정맥에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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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1일 화요일

생생연의 고무통 연못에 백련꽃이 활짝! White lotus flowers are in full bloom in the vivid rubber bucket pond!

 



위의 사진은 생생연 앞쪽에 있는 고무통 연못


아래의 사진은 생생연 뒤쪽, 고창 전통시장 쪽에 있는 고무통 연못






대형 타원형 고무통 연못 만들기:

고무통 옆구리 맨 아래에 밸브를 단다.

밸브를 달아야 연근 캘 때 밸브를 틀어 물이 쫘악 빠지면 

고무통 속에 들어가서 연근을 캐기 쉽다. 

고무통 바닥에 흙을 30cm 높이로 쌓고, 그 위에 물을 30cm 높이로 붓고 

촉이 똑똑한 종근을 심는다. 종근은 촉이 위로 가게 심어야 한다.

그리고 물을 채운다.

모기 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넣는다.

연못을 만들면 여름에 연꽃 봐서 좋고

연근을 캐 먹을 수 있어 좋고

연잎이나 연꽃 차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여름에는 마당에 물 뿌린 것처럼 시원해서 좋다.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혈액은 순환하면서 새로워진다. Blood is renewed as it circulates.





혈액은 액체성분인 혈장 속에

적혈구와 백혈구와 혈소판이 살고

혈장 속에는 여러 가지 물질이 녹아있다.

혈액의 성분은 우리 몸속을 돌고 돌면서 달라진다.

허파를 지날 적에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고 산소가 들어가고

소장을 지날 적에 영양소가 들어가 

간을 지날 적에 세포들이 필요한 여러 물질이 첨가되고

대장을 지날 적에 수분이 첨가되고

신장을 지날 적에 혈액 속 노폐물이 걸러져 오줌으로 빠져나가고

또한 혈액 속에 너무 많은 영양소를 비롯한 여러 물질도 오줌으로 빠져나가고

적골수를 지날 적에 적혈구를 비롯한 혈구가 첨가되고

지라나 림프절(림프샘)을 지날 적에 우리 몸을 칩입한 세균과 여러 항원이 제거되고

여러 호르몬 샘을 지날 적에 여러 호르몬이 혈액에 첨가되고

세포들이 사는 동네 조직을 지날 적에 영양소와 산소 그리고

세포들에게 필요한 물질 호르몬등이 조직으로 빠져나간다.

혈액은 온몸을 돌고 돌면서 성분이 달라진다.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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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의 이중주 duet in the chest




구중궁궐 같은 우리네 가슴 속엔

풀무질 하는 허파와 펌프질 하는 심장이 살아요.

허파가 풀무질을 하면 숨소리가 나오고

심장이 펌프질을 하면 박동소리가 나와요.

 

숨소리와 박동소리 고르게 나면

가슴 속 이중주는 평화롭게 울려 퍼져요.

코끝에선 숨소리가 나올락말락 하고

손목에선 맥박이 물 흐르듯 잘도 뛰어요.

 

코끝에서 숨소리는 바람을 일으키고

손목에 손가락을 대면 맥박이 팔딱팔딱 뛰지요.

 

코끝에서 바람이 멈추고

손목의 맥박이 팔딱거리지 않으면

우리의 생명은 다 한 거지요.

가슴 속의 이중주는 울리지 않아요.

 

우리네 가슴 속의 이중주가 멈추어서면

우린 죽지요.

그렇지요.

가슴 속 풀무와 펌프는 우리네 생살권(生殺權)을 쥐고 있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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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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