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 따라 조직을 이루는 세포의 모양이 달라진다.
근육을 이루는 근세포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위의 그림은 뼈를 둘러싸는 골격근을 이루는 근세포다.인체와 건강과 자연환경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The human body, health, natural environment, and life stories
조직에 따라 조직을 이루는 세포의 모양이 달라진다.
근육을 이루는 근세포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위의 그림은 뼈를 둘러싸는 골격근을 이루는 근세포다.기름막은 인지질로 불포화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산이라 온도가 높으면 흐물거려 세포막 안쪽은 흐물거리지 않는 포화지방산인 콜레스테롤이 방어해줘 형태를 유지해준다.
세포가 필요한 물질은 기름 세포막 곳곳에 단백질 채널을 통해 선택적으로 흡수한다.
단백질 체널은 궁궐의 수문장이 지키는 문처럼 수용체를 두어 물질을 출입시킨다.
물도 특별한 채널로 들어간다.
그림은 세포의 구조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듯 세포도 사회생활을 한다.
우린 육상 생활을 하지만 세포는 수중 생활을 한다.
세포는 조직액 속에서 사니 수중생활이다.
그래서 우린 물을 마시지 못하면 죽는다.
우리 사회에 도로가 있고 여러 공장이 있듯이 맨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세포에도 세포소기관들이 있다.
우리에게 중앙 정부가 있듯이 세포는 왕이 사는 핵이 있다.
핵은 왕궁이다.
왜 핵을 왕이 사는 왕궁이냐고 하느냐면 왕에 해당하는 DNA는 왕이 왕좌를 물려받듯 조상으로부터 물려받기 때문이다.
우리가 갖는 DNA는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는다.
그래서 혈연 관계를 찾을 때 DNA 검사를 한다.
하DNA나의 세포는 크게 핵과 세포질로 구분한다.
핵에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 물질의 본체인 DNA가 살고 있다.
핵의 DNA가 세포질에 있는 여러 기관을 다스린다.
세포질에는 리보솜, 조면소포체, 활면소포체, 미세소관, 리소솜, 페옥시솜, 미토콘드리아. 골지체 등이 있다. 이들이 하는 일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핵이 왕궁이라면 세포질은 왕인 DNA의 유전 암호에 따라 실행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생산공장인 미토콘드리아는 포도당을 산소로 태워서 에너지를 생산한다.
우리가 호흡으로 마시는 산소가 바로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때 사용된다.
호흡으로 내뱉는 이산화탄소도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생산할 때 생긴다.
단백질 생산공장인 리보솜은 알엔에이(RNA)의 한 종류다.
RNA에는 3종류가 있다.
핵 속의 DNA에게서 유전암호를 배껴(전사)오는 전령알엔에이(mRNA)가 있고
유전암호에 따라 아미노산을 운반하는 운반알엔에이(tRNA) 가 있다.
리보솜(rRNA)은 유전암호에 따라 아미노산을 펩티드 결합해 단백질을 합성하는 장소다.
리보솜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은 소포체로 들어간다.
단백질은 세포막, 효소, 호르몬, 항체, 근육 등을 만드는 중요한 물질로 DNA의 유전암호에 의해서 생산한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이 구슬이 꿰에지듯이 꿰어져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우리가 아무리 돼지껍대기를 먹어도 우리 피부가 돼지 피부가 되지 않는 것은
돼지 껍대기를 이루는 물질이 소화되어 아미노산으로 되어서 세포로 가고
세포에 도착한 아미노산들은 각자가 가진 DNA에 있는 유전암호에 따라
단백질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소포체는 도로로 세포질에 쫙 뻗어있고 핵막과도 연결되고 세포막과도 연결된다.
세포 속은 물로 채워져 소포체는 터널 도로다.
소포체는 물질운반을 한다.
소포체에는 조면소포체와 활면소포체가 있다.
조면소포체는 리보솜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거칠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리보솜에서 합성된 단백질이 들어오면 효소에 의해서 여러 단계를 거쳐 가공해서 소낭으로 만들어 내보낸다.
활면소포체는 리보솜이 붙지 않아 매끄럽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지질을 합성한다.
이곳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도 합성된다. 합성된 지질은 소낭에 싸서 내보낸다.
조면소포체나 활면소포체에서 나온 소낭은 미세소관을 타고 골지체로 간다.
미세소관은 세포질 속의 골격이며 뗏목도 된다. 소낭이 이걸 타고 다니니까.
골지체는 납작하게 생기고 켜켜이 여러 겹으로 쌓여있다. 겹겹이 쌓인 속에는 각종 효소가 있어 들어오는 소낭을 가공을 하고 찾아갈 주소를 붙여 소낭에 싸서 골지체 밖으로 내보낸다.
골지체를 나온 소낭은 세포 밖으로 나와 혈액으로 가서 온몸을 돌다가 과녁 세포(타겟세포)를 찾아간다.
리소솜 안에는 가수분해 효소가 있어 세포에서 불필요한 물질을 붙잡아서 삭혀서 분해한다.
퍼옥시솜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때 생기는 활성 산소를 없애는 일을 한다.
세포 하나로 된 아메바 같은 생물은 혈관이 필요 없다.
세포 표면에서 먹이와 산소를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보통 성인의 경우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에게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세포들의 생활 쓰레기를 치워주기 위해서 혈액이 흐를 혈관이 필요하다.
즉 우리 몸이 무수히 많은 세포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혈관과 혈액이 필요하다.
혈관은 우리 몸속에 그물처럼 뻗어있다.
혈관에는 동맥과 정맥 그리고 모세혈관이 있다.
혈관 속으로 혈액이 흐르게 하기 위해서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이 필요하다.
혈액 순환은 일방통행이다.
심장→동맥→모세혈관→정맥→심장 순으로 온몸을 일방통행으로 순환한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은 동맥으로 흐르고
동맥속의 혈액은 모세혈관으로 흐르고
동맥 쪽 모세혈관에서 세포에게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세포가 내어 놓은 생산물을 정맥 쪽 모세혈관과 림프관에서 흡수해서
정맥으로 흘러보내고 정맥 속 혈액은 다시 심장으로 간다.혈액은 온몸을 돌고 돈다.
혈관의 이름에는 크게 동맥과 정맥과 모세혈관으로 구분한다.
동맥과 정맥은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이 흐르냐, 들어가는 혈액이 흐르냐로 결정한다.
동맥은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이다.
정맥은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이다.
모세혈관은 조직 속에 있으며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혈관이다.
혈액은 심장에서 동맥으로
동맥에서 모세혈관으로
모세혈관에서 정맥으로
정맥에서 심장으로 흐른다.
혈액은 일방통행으로 온몸을 순환한다.
혈관의 총 길이는 12만 킬로미터이고
모세혈관의 길이는 9만 5천 킬로미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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