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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나온다.
이곳 블로그에 올린 글 중에서 어떤 글이 청소년에게 유해한 글인지
독자 여러분이 댓글로 지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인체와 건강과 자연환경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The human body, health, natural environment, and life stories
라고 나온다.
이곳 블로그에 올린 글 중에서 어떤 글이 청소년에게 유해한 글인지
독자 여러분이 댓글로 지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시소게임을 하며 살아간다.
바이러스는 돌연변이가 심하다.
그래서 병명도 홍콩형, 택사스형, 서울A형 등 이름이 다양하다.
돌연변이가 심해서 일정한 약을 개발하기 힘들다.
감기약은 없다.
감기 치료는 대증료법을 사용한다.
열 나면 해열제를 사용하고
기침 나오면 기침을 멈추게 하는 약을 사용한다.
감기 걸리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가 발생하여
교감신경이 우리 몸을 관리한다.
열 나는 것은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한 것이고
기침 나오는 것은 기관지에 바이러스가 침범한 것을
뱉어내기 위함이다.
아주 심하지 않으면
해열제 보다 찬 물수건으로 이마를 식히는 것이 좋고
기침으로 가래를 뱉어 내는 것이 더 좋다.
기침을 못하게 해서 가래가 기관지에 쌓이면
쌓인 가래를 서서히 녹여 내야 해서
가슴이 답답할 거다.
나는 감기 걸리면 약을 먹지 않는다.
병원도 가지 않는다.
감기 바이러스가 내게 들어오면
그냥 대증료법을 한다.
감기 바이러스는 추울 때 활동을 한다.
감기 걸려 열 나는 것은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을 막기 위함이다.
다행이 나는 감기 걸려도 이마에 열이 없고 두통이 없다.
감기 걸리면 땀이 날 정도로 옷을 두껍게 입는다.
두꺼운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기도 한다.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그러나
감기 걸리면
커피 사탕을 하루에 두 개를
혀와 입 천장으로 살살 녹여서 목구멍 쪽으로 넘긴다.
감기가 나갈 때까지 아침이면 커피 사탕을 먹는다.
나는 커피를 약으로 먹는다.
기침 나올 때 사탕을 녹여 삼키면 기침이 멈춘다.
이번에는 노란 콧물이 그제 그리고 어제 이틀 동안 많이 나왔다.
기침도 했다.
가래가 나왔다.
오늘은 콧물도 가래도 어쩌다 나오고
거의 고비는 넘긴 것 같다.
주말을 쉬고 다음 주에는
독감 주사와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겠다.
이번에는 약한 감기 바이러스가 와서 쉽게 이겼다.
내 나이 만 80 세가 넘었지만 아픈 데는 없다.
성인병도 없다.
인체를 알면 건강을 지키기 쉽다.
사랑이 불이라면 정은 물이지요.
사랑은 불이라서 위로 올라가 흩어지지만
정은 물이라서 아래로 흐르고 흘러 모여요.
사랑은 높은 곳으로 임하지만
정은 낮은 곳으로 흘러 서로 보듬어 안아요.
사랑은 불이라서 음양에서 양이지만
정은 물이라서 음양에서 음이지요.
사랑은 양이어서 활달하지만
정은 음이라서 조용해요.
사랑은 불이라서 따스하거나 뜨겁지만
정은 물이라서 시원하거나 추어요.
사랑은 불이라서 짧게 살지만
정은 물이라서 오래 살아요.
사랑은 불이라서
불을 지필 재료가 필요해 남을 희생 시키지만
정은 물이라서 모여서 형체가 들어 나면
많은 것을 품어서 덮어주어요.
불은 가연성 물질을 태워 스스로가 있음을 밝히지만
물은 모여서 형체를 들어내면 오지랖이 넓어서
자기 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품어요.
불과 물은 상극이라서 서로를 없애려 해요.
보통은 물이 불을 끄지요.
그러나 큰 불은 작은 물을 증발 시켜 없애버려요.
불이 아무리 물을 없앤다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물은 불의 공격을 받으면 잠시 수증기가 되어
흩어지지만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어
불의 최고 상징인 태양을 가려
하늘을 흐리게 하고
햇빛과 햇볕을 약하게 해요.
그래서 해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구름이지요.
사랑은 슬프게 헤어지면 증오로 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만
정은 미우면 미운 정이, 고우면 고운 정이 들어
그저 정만 쌓아가지요.
그래서 사랑 보다 강한 것은 정이래요.
연인은 사랑으로 맺어져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어렵고
만나도 서먹서먹하지만
친구는 정으로 만들어져
오랜만에 만나도 반가워요.
사람들은 말하지요.
더러운 게 정이라고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게
붙잡는 게 정이라고요.
순간의 사랑이 쌓여서 정이 되고
정이 들면 정 위에 사랑이 꽃봉오리가 되어
정사랑 꽃이 피면 세상이 새롭게 열려요.
사랑이 불꽃이라면 정은 옹달샘이예요.
사랑은 불꽃이라서 활활 타고나면 없어지지만
정은 옹달샘이라 계속 퍼 올려도 새롭게 솟아 나오지요.
위 사진은 억새.
억새는 들과 산에 살면서
은빛 머리칼을 나풀거리고
키는 2m 정도로 자라는
깔끔쟁이.
위 사진은 갈대.
갈대는 물가에 살면서
갈색 머리칼을 나풀거리고,
키는 3m 정도로 자라는
터프가이.
아래는 갈대.
억새가 여자라면
갈대는 남자
둘 다 바람을 타고
춤을 추는 가을의 남녀.
고창천 따라 천복동에 가면
물속에는 갈대가 우거지고
둑 위 언덕에는 억새가 우거져
억새와 갈대의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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