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의 끝이 위의 앞문인 분문에 연결된다.
식도는 가로막(횡격막)을 뚫고 내려가 위의 분문과 연결된다.
가로막은 질긴 근육으로 되었고 가슴속과 배속 사이를 가로로 쳐져 있어 가로막이다.
가로막 위는 가슴속이고 아래는 배속이다.
식도의 끝은 위의 앞이다.
식도는 삼킨 음식이 위로 내려가는 길이다.
위는 먹은 음식을 염산을 분비해 소화를 시킨다.
위에서는 염산이 분비되기 때문에 위 내벽의 점막에서는
음식이 들어오면 바로 염산에 녹지 않는 점액을 분비한다.
그러나 식도에서는 염산에 녹지 않지 않는 점액이 분비되지 않는다.
우리가 과식을 하면 위가 팽창하고 위가 연동운동을 하면 위의 앞문이 제대로 닫치지 않아 염산에 절여진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온다.
식도는 염산에 무방비 상태인 식도 내벽은 할퀴어 상처를 입어 왼쪽 가슴이 쓰린다.
위는 가로막 아래 왼쪽 위쪽에 있다.
계속 과식을 하면 위산과다증이 생기고 식도는 헐어 식도염이 되고 나중에는 식도암으로 발전한다.
과식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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