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6일 토요일

대뇌, 소뇌, 중뇌, 간뇌, 연수가 하는 일. What the cerebrum, cerebellum, midbrain, diencephalon, and medulla do.


 











대뇌의 신피질은 고등정신작용을 맡아 변연계의 본능을 다스려 인간답게 살게 한다.

대뇌는 엄마 뱃속에서 이미 조상의 DNA에 의해서 본능을 프로그램된 변연계와 생후 학습으로 채워지는 신피질로 나뉜다.

변연계는 세상에 태어나서 생존과 종족번식을 위한 프로그램에 의해서 세상에 첫발을 디딘다. 신생아는 젖을 찾아 빨아 먹는다. 대소변을 하면 울음으로 표시한다.간난아기는 엄마와 함께 처음 간 곳에서 아무리 달래도 몹시 운다.  간난아기는 후각이 어른 보다 더 발달해서 처음 간 곳의 냄새가 살던 곳과 달라서 위협을 느껴서 우는 것이다. 처음에는 본능으로 그냥 대소변을 아무 의식 없이 그냥 내 보낸다. 그러나 돌이 지나 걸을 때 배변 학습을 시키는 것은 대뇌 신피질에 대소변은 일정한 곳에서 내보내야 한다고 입력 시키는 것이다. 자라면서 계속 신피질에 지식과 경험을 입력 시켜야 저장된 입력 프로그램을 출력하며 살아간다. 


소뇌는 뒤통수 아래 있고 운동을 맡는다. 

예를 들어 춤을 배울 때 학습은 대뇌가 맡아서 하지만 대뇌와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변연계의 도움도 받아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그냥 무의식적으로 춤을 춘다. 운동을 잘하거나 춤을 잘 추거나 하는 사람은 소뇌가 발달한 사람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추리하고 결정하고 판단하고 이해 하는 것 팔다리를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은 대뇌가 한다.


간뇌와 중뇌와 연수가 하는 일은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간뇌와 중뇌와 연수는 반사중추에 따라 일을 한다.

우리 몸의 반사중추는 우리의 뜻과는 상관없이 오직 우리 몸을 정상으로 가동하기 위해 실행한다.


간뇌의 시상하부에는 체온조절중추, 수분조절중추, 위산분비중추. 혈당조절중추, 수면반사 중추가 있다. 뇌하수체 호르몬 조절중추가 있다.

 

중뇌에는 자세반사중추, 몸 바로잡기 반사중추, 빛 반사중추, 소리 반사중추가 있다.

 

연수는 숨골이라고도 하는데 호흡 즉 숨을 조절한다 하여 숨골이라고 한다.

연수에는 호흡중추, 심장중추, 혈관운동중추, 기침중추, 재채기 중추, 발성반사중추, 삼킴 중추, 씹는 중추, 침 분비중추, 연하중추, 구토중추, 눈깜박 중추, 눈물분비 중추, 발한중추가 있다.


크다고 대뇌

작다고 소뇌

사이에 있다고 간뇌

가운데 있다고 중뇌.


소뇌가 발달한 물고기는 헤엄을 잘 치고 새는 잘 날아간다.

2023년 9월 15일 금요일

변연계의 해마, 편도체, 기저핵이 하는 일. What the hippocampus, amygdala, and basal ganglia of the limbic system do.

 

색칠한 부분이 변연계다.
기저핵은 시상과 시상하부 사이에 있으며 뉴런의 핵이 집중되어 있어 흑질이라고 한다고 한다.


대뇌는 처음에 구피질이 생겼고 후에 이상엽 즉 후엽이 되었다

후엽은 후각과 관계가 있다.

 

구피질 위에 고피질이 생겼다.

 

고피질 위에 신피질이 발달하였다.


생후 학습을 하여 기억을 저장하기 위해서 신피질이 만들어졌다. 고피질과 신피질은 서로 통하고 고피질은 후에 기억장치인 해마가 되었다.

 

해마는 기억을 담당한다.

해마는 신피질에서 눈, , , , 피부로부터 얻은 지식을 받아 저장한다. 즉 해마는 신피질에서 만들어진 기억을 저장하는 제조공장이다. 낮에 활동해서 만들어진 신피질의 기억이 밤에 우리가 잘 때 해마에 저장된다.

해마는 언어적 기억, 의식적 기억, 특히 쾌감을 담당한다.

왜 해마라는 이름이 붙여졌냐면 바다에서 사는 해마와 닮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편도체는 감정적 기억, 무의식적 기억으로 공포나 분노를 담당한다.

편도체로 들어온 감각 신호는 자율 신경계로 다시 신호를 보내는데, 이 신호는 시상하부로 가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나 각성과 같은 생리적 반응이 나타나게 한다

편도체는 공포나 화 등 감정과 관련된 학습 과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편도체란 이름은 아몬드를 닮았다 해서 지어졌다.

 

기저핵에서는 운동 기능을 주로 다룬다.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생산한다.

도파민 생산에 문제가 생기면 파킨슨병에 걸린다.

 

 

대뇌는 컴퓨터와 같아 입력하고 출력한다.The brain is like a computer, it inputs and outputs.

 


대뇌 깊숙한 바닥에 있는 변연계에는 본능 프로그램만 저장된다.

신피질은 생후 학습에 의해서 프로그램이 저장된다.






대뇌의 신피질은 백지상태로 태어난다.

대뇌의 신피질은 아무 것도 저장되지 않고 태어난다.

대뇌는 본능만 저장되어 태어난다.

대뇌의 신피질은 생후에 배우는 데로 입력한다.

만약에 개와 같이 살면 개처럼 살아가고 늑대와 같이 살면 늑대처럼 살아간다.

사람은 사람과 함께 살 때 사람처럼 살아간다.

어려서 주변에 노래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걸 듣고 신피질에 입력한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면 책을 좋아하며 그것도 신피질에 입력된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을 입력하다가 본능에 저장된 유전 프로그램과 서로 통하면 소질이 나타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냄새 맡고듣고맛보고 조금 지나 볼 수 있어 환경변화를 모두 대뇌에 저장한다.

컴푸터의 폴더처럼 저장된 기록물을 대뇌 속에 폴더를 정해 저장하고 새로운 것이 들어오면 이미 저장된 기록물과 대조해서 맞는 폴더로 입력된다.

노래를 많이 한 사람은 노래 폴더가 크고책을 많이 읽으면 책 내용에 대한 정보를 담은 폴더가 커진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는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곳이면 그린다.

유전도 있지만 노력해야 그 폴더에 정보가 많아서 어떤 사람은 공부하는 것은 외우지 못해도 노래 가사를 두어 번 들으면 다 외운다.

어린이의 습관은 유전이 이끌고 그에 따라 자신이 노력해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타고난 소질에 따라 공부 시키는 것이 성공률이 높다.

 아이는 그 스승만큼 발달한다.

 스승이 아는 만큼만 제자에게 가르칠 수 있다.

그래서 보다 나은 스승을 찾아 배워야 한다.

부모를 잘 만나고 스승을 잘 만나고 소속된 사회를 잘 만나야 하고 시대를 잘 만나야 자기 재능을 발휘할 수가 있다.

유전과 취미가 맞아 자기 소질 찾아 가려고 할 때 부모가 억지로 다른 길을 걷게 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는 없다.


대뇌 신피질은 입력한 것을 기준으로 생각이해사고추리상상결정판단의지 등등을 한다.

대뇌의 신피질은 입력된 자료를 토대로 지혜를 터득한다.

컴퓨터처럼 입력되지 않는 것을 출력할 수는 없다.

그래서 부지런히 배우고 경험해서 입력을 많이 하면 지혜롭게 사건을 해결한다.

대뇌가 컴퓨터 보다 나은 것은 지혜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2023년 9월 14일 목요일

대뇌의 신피질은 본능을 억제 할 수 있다. The neocortex of the cerebrum can suppress instincts.

 








그림을 보면 본능을 맡은 구피질과 고피질은 대뇌 바닥에 깊숙이 들어있지만 신피질은 이 둘을 뒤덮고 감싸고 있다.

신피질과 변연계는 모든 면에서 서로 통하고 있다.

변연계의 식욕이나 성욕을 신피질은 억누른다.

변연계는 본능의 프로그램이 저장되어 태어난다.

신피질은 태어날 때 하얀 도화지와 같다. 

아무 것도 입력되지 않는 신피질에 생후에 배우고 겪은 일들이 모두 신피질에 입력된다.

교육을 받으면 배가 고파 먹고 싶어도 굶어 죽어도 먹을 것을 도둑질 하지 않는 것은 신피질이 막기 때문이다.

성욕을 일으켜도 주변 여건을 보고 생각을 하고 참는다.

변연계를 누를 수 있도록 신피질을 발전 시키려면 교육을 받아서 신피질에 사람으로 살아 갈 프로그램을 많이 저장해야 한다.

교육은 첫번째가 가정교육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주변 사람들의 언행을 모방하며 배운다.

태어나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사람들은 가족이다. 다음은 드나드는 사람이다.

두번째는 학교교육이다.

선생님으로부터 배우는 지식, 학우들과의 관계에서 배우는 것을 신피질에 저장한다. 이 때 책을 많이 보고 환경에 적응하면서 얻는 경험을 모두 신피질에 입력한다. 

세번째는 사회교육이다. 학업을 끝내고 사회에 나오면 사회 환경을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의 현장학습이 바로 사회교육이다.

교육 과정에는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스스로 좋은 길로 나아가는 사람이 성공한다. 


신피질에 저장된 지식과 경험은 지혜를 낳는다.

지혜는 본능을 억제한다.

생후에 주변의 모든 것이 대뇌 신피질에 입력된다.

어린이가 신피질에 무엇을 입력하느냐는 어른들의 책임이다.

처음은 부모와 가족 만나는 사람의 언행이 신피질에 입력된다.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어야 학교 교육을 잘 받아 신피질에 입력한다.

신피질에 무엇이 입력되었느냐에 따라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일생을 안내한다.

신피질이 잘 발달된 사람은 본능을 지혜롭게 다스린다.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2002년부터 인터넷에 인체에 관한 글을 올리고 있다. I have been posting about the human body on the Internet since 2002.




 작년에  고창 모양성제 때 모양성 앞에 앉아 찍은 내 사진이다.





처음에 카페에 글을 올린 후 여러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다.

많은 기관에서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하나 둘 없어지기 시작하여 이제는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고 

다음 카페가 있다.

구글 블로그는 야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개설했다가 야후 블로그가 없어지면서

구글 블로그도 잊고 있었다가 최근에야 되살려서 글을 올리고 있다. 

2010년에 개설했으니 근 13년 간을 방치했는데 지금까지 살려 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은 내 나이도 80세를 훌쩍 넘기고 있다.


나는 평생을 책만 보고 글쓰기를 하고 있다.

일반 독자가 어떻게 하면 인체에 관한 글을 쉽게 이해를 할까?

생각하느라 쓰고 다시 쓰고 하다가 보니 쉽게 쓰여져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지금은 주제를 잡으면 쉽게 글이 쓰여진다.


인터넷에 올린 글들이 아까워 고향집으로 내려와 새 건물을 지으면서

일 층을 사무실 등기로 하고 출판사를 개업했다.

블로그에 올린 글들이 아까워 책으로 묶어 출판하고 

시골이라 서점도 없고 나는 자가용도 없고 나이도 많아서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통신판매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에서 -임광자-를 검색하면 내 블로그가 뜨고 

내 글이 뜨니 내 블로그로 들어와 인체에 대한 글을 읽고

필요한 사람은 책을 사고 그냥 그 때 그때 올리는 글을 읽는다.

책을 사든 안 사든 나는 내 글을 읽어주는 것이 고맙다.


구글에서는 구글에 올린 내 글이 뜨지 않지만 

그래도 다음이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구글 블로그로 찾아와 읽으니 반갑다.


내 나이 80세를 훌쩍 넘겼으니 손가락으로 자판을 두들길 힘이 있는 한

글을 올릴 것이다. 나는 한글 워드에 글을 써서 맞춤법을 맞추고 

이곳에 글을 올린다. 그렇지만 틀린 맞춤법에 맞지 않는 글자가 간혹 있을 거다.

띄어쓰기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나 문맥을 따져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림은 그 동안 내가 그려두고 있던 것들을 사용하고 있다.

책을 만들 때 화가 아저씨가 그려준 그림도 사용하고 있다.

예쁜 그림은 화가 아저씨가 그려 준 것이고 거친 그림은 내가 그린 것이다.

다시 그리기는 아마도 내가 너무 늙은 것 같다.

불편하더라도 그냥 내가 올린 글을 읽어주면 감사할 따름이다. 

내가 세상에서 사라져도 내 글은 이곳을 지킬 것이다.




치질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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