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6일 일요일

심장박동기를 삽입하는 이유. Reasons for inserting a pacemaker.


 












심장은 폼프질로 혈액을 온몸으로 돌게 하는 원동력은  자가발전이다.

위 그림에서 우심방에 있는 동방결절이 바로 자가발전으로

동방결절은 1분에 70번 전기를 발생한다.

동방결절이 전기를 발생하면 우심방과 좌심방이 수축하고

우심방 아래에 있는 방실결절로 전기를 보낸다.

우심방과 좌심방이 수축하면 각각 우심방은 우심실로, 좌심방은 좌심실로 혈액을 내려보낸다.

우심방과 좌심방은 전기가 나가고 이완하여 우심방은 상대정맥과 하대정맥에서 온몸에서 온 정맥피를 받는다. 

좌심방은 허파 정맥을 통해 허파로부터 동맥피를 받는다.

동방결절로 부터 전기를 받은 방실결절은 히스색으로 전기를 보내고, 히스색은 심장근육 속에 뻗은 퓨르킨예섬유에 전기를 보낸다. 

퓨르킨예 섬유로부터 전기를 받은 우심실과 좌심실은 수축한다.

우심실은 허파동맥을 통해 허파로 정맥피를 보낸다.

좌심실은 대동맥판을 열고 상행대동맥으로 혈액을 분출한다.

심장의 4개의 방 중 좌심실 벽이 가장 두껍다.

좌심실의 수축이 강해야 온몸의 동맥으로 혈액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심장의 자가발전이 잘못되면 심장박동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죄심실이 수축을 제대로 못해 동맥피를 온몸으로 보내지 못하면 우리 몸의 세포들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서 힘들어진다.


그래서

심장의 자가발전이 잘못되면 심장박동기를 삽입하여 심장이 잘 뛰도록 한다.


동방결절-방실결절-방실속(히스색)-퓨르킨예섬유 로 이어지는 과정을 자극전도계라고 한다.





























2023년 8월 5일 토요일

심장은 어떻게 온몸으로 혈액을 보낼까? How does the heart pump blood throughout the body?
























위의 그림은 심장의 속구조다.

판막들이 보인다.

판막은 혈액이 일방통행하도록 열고 닫는다.

온몸으로 가는 혈액은 죄심실이 수축할 때 대동맥판이 열리고 

죄심실의 동맥피가 상행대동맥으로 분출한다.

상행대동맥에서 활처럼 굽었다 해서 붙여진 대동맥궁으로 흘러간다.








 

위 그림을 보면 대동맥궁에서 가슴대동맥으로 

가슴대동맥에서 배대동맥으로 화살표 대로 우리 몸통 가운데를 

새로로 큰 동맥이 뻗어 내리며 옆으로 각 기관으로 가는 혈관들이

기관 이름을 땄다. 

각 기관으로 흘러가는 혈관은 기관 속으로 들어가 보다 작은 혈관으로

넓게 분포하며 갈라져서 모세혈관이 되어 세포들에게 영양소와 산소 등을

공급하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을 품고 정맥이 된다.




















각 기관에서 나온 정맥은 우리 몸통 속 가운데를 

세로로 들어있는 대정맥으로 연결되어 정맥피를

심장의 우심방으로 들여보낸다.

즉 우리 몸통 가운데에는 온몸으로 혈액을 실어 나르는

대동맥과 대정맥이 있다. 

동맥은 심장박동으로 온몸의 각 기관의 모세혈관으로 혈액을 보내고

정맥은 판막과 근육의 도움으로 서서히 심장으로 올라온다. 

그래서 동맥 속의 혈액 양 보다 정맥 속 혈액 양이 훨씬 많다.


위 그림들은 임광자 책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5권 왜 피는 돌까-에서  가져왔다.



2023년 8월 3일 목요일

심장 마비와 관상혈관계 Heart Attack and Coronary Vascular System


 그림은 심장이 마비된 모습이다.

그림의 위 부분 상행대동맥이라고 쓰인 아래 부분을 보면 두 가닥의 관상동맥을 볼 수 있다.

상행대동맥은 죄심실이 수축하면 온몸에 뻗은 동맥으로 혈액이 나가는 시발점이다.

관상동맥으로 가장 먼저 혈액을 공급한다는 뜻이다.






관상혈관계란 임금이 쓰는 관이란 뜻에서 따온 이름이다. 관상혈관계는 동맥과 정맥이 있다.

관상동맥은 상행대동맥에서 가장 먼저 뻗어 나온 동맥이다. 관상정맥은 우심방 근처에서 우심방과 연결되어 우심방 속으로 정맥피를 들여보낸다.

붉은 혈관은 동맥이고 푸른 혈관은 정맥이다.

관상동맥 속에는 산소와 영양소가 많은 동맥피가 있고 관상정맥 속에는 산소와 영양소가 적은 정맥피가 들어있다.






심장은 임신 초기부터 죽는 날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뛴다.

심장이 뛴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거고, 뛰지 않으면 죽는다.

심장이 일생 동안 쉬지 않고 뛸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관상혈관계의 특수성이 심장을 일생 동안 지치지 않고 열심히 뛰게 한다.

관상동맥은 갈라지고 갈라져서 소동맥이 되고 

소동맥은 다시 갈라지고 갈라져서 우리의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모세혈관이 된다.

심장 속 모세혈관은 심장 세포 하나 하나 사이를 뻗고 있어

심장을 이루는 세포는 풍부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 받는다.

모세혈관이 세포 하나하나 사이를 지나고 혈류 속도가 아주 빨라서 

언제나 풍부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 받기에 

심장 세포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만들지 않는다.

또한 심장 세포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만 사용한다.

심장 속 혈류속도가 빠른 것은 온몸으로 갈 동맥피를 

좌심실에서 상행대동맥으로 분출하는데

상행대동맥의 맨 아래 부분에서 관상동맥이 뻗어 나오고

관상정맥이 우심방에 직접 연결되어 있어 

관상혈관계의 혈류속도가 아주 빠르다.

관상혈관계는 관상동맥-소동맥-모세혈관-소정맥-관상정맥으로 흐른다.

모세혈관에서 동맥피가 정맥피로 바뀐다.

심장의 세포 사이를 돌고 나오는 정맥피를 품은 모세혈관이 합쳐져서 소정맥이 되고

소정맥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관상정맥이 우심방으로 직접 뻗어

혈류속도가 빠르다. 


그런데

어쩌다가 혈전이 생겨 그 혈전이 관상동맥으로 들어와 혈관을 막으면

막힌 혈관을 통해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 받던 심장 근육 세포들은 죽게 되어

심장이 움직일 수 없어 심장마비가 된다.


혈관을 막는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먹는 음식을 가려 먹고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하면 좋다. 


양파가 심근세포의 운동을 잘 하게 한다.

 














2023년 8월 2일 수요일

심장의 자가발전기와 혈액순환. The heart's autogenerator and blood circulation

 


심장은 자신의 주먹만 하고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있다. 









콩당콩당~~~~

쿵쾅쿵쾅~~~~

 사랑하는 사람들의 왼쪽 젖가슴 아래 귀를 바짝 대고 들어보라!

푹~퍽~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린다.

심장은 우리들의 가슴 속 한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그리고 갈비뼈도 심장 바깥쪽에는 연골로 변해 있다.

혹시라도 외부 충격이 가해져도 덜 받게 하기 위해서다.

그림에서 노랑이 연골이다.

그림에선 가로막(횡격막)이 심장 바닥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심장은 가로막 위에 올려져 있어요.

 이 주먹만한 심장을 뛰게 해서 온몸으로 혈액이 돌게 하는 주인공은?

동방결절-방실결절-히스색-푸르킨예섬유로 자극전도계라고 한다.






그림을 보면 심장 속은 4개의 방이 있다.

윗쪽에 우심방과 좌심방이 있다.

아래로는 우심실과 좌심실이 있다.

 잘 보면

우심방 상대정맥 입구 가까이에 동방결절이 있다.

바로 심장의 자가발전기다.

이것이 일 분에 전기를 70번을 켰다 껐다 한다.

 또 우심장 아랫쪽을 보면

방실결절이 보인다.

이것은 동방결절의 명령에 따라 전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

심장 근육 속에 전기를 흐르게 하는 전선(?).이 있다.












동방결절이 전기를 생산하면 전류는

동방결절에서 좌우심방근육과 방실결절로 흐른다.

그럼 좌우심방이 수축을 하고 좌우심실로 혈액을 내보낸다.

 좌우심방이 수축을 할 동안에 방실결절은 동방결절에게서

오는 신호로 전류가 생겨 방실속(히스색)으로 흘러 보내고

히스색은 심장 근육 깊숙히 뻗은 푸르킨예섬유에 전류를 보낸다.

전류를 받은 좌우심실근육은 수축한다.

좌우심실이 수축하면 

우심실의 혈액은 허파로 가고

좌심실의 혈액은 대동맥으로 분출되어 온몸으로 흘러간다.

심장의 4개의 방에서 좌우심방이 같이 수축과 이완을 하고

좌우심실이 같이 수축과 이완을 한다.

수축을 하면 혈액을 내보내고

이완을 하면 혈액을 받는다.

 우심방은 온 몸의 정맥피를 받아 우심실로 내려보낸다.

좌심방은 허파로 부터 동맥피를 받아 좌심실로 내려 보낸다.

우심실은 우심방으로 부터 정맥피를 받아 허파로 보낸다.

좌심실은 좌심방에서 동맥피를 받아 온몸으로 보낸다.

왼쪽 위쪽에 있는 우심방을 보면 동방결절이 보인다.

동방결절이 우리들의 심장의 자가 발전기다.

동방결절은 자가발전기이기에 심장박동의 제일 장단잡이다.

동방결절은 일분에 70번 전기가 들어오고 나간다.

그래서 우리들의 1분 동안의 심박수가 70 이다.

심장근육은 모두 리듬을 타고 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동방결절이 전기를 발생시키면 전류가 생긴다.

동방결절이 생산한 전류는

좌우심방으로 흐르고 또한 방실결절로 흐른다.

좌우심방은 혈액을 받고 내려보내는 일을 하기 위해서

수축과 이완을 한다.

그림은 심장 근육을 이루는 근세포.







그림에서 보듯이 심장 근육을 이루는 근세포는 독립되지 않고 연결되어 
혈액을 뿜어낼 때 마치 그물을 끌어 올리듯이 수축하여 혈액을 온몸으로 뿜어낸다.


다시 설명하면

수축을 하면 가지고 있는 혈액을 내 보내고,

이완을 하면 혈액을 받는다.

방실결절은 동방결절이 내려 준 전류를 받아

좌우심실벽 근육 속에 뻗은 두 가닥을 끈 같은 전선이랄까

히스색이라는 특수섬유끈 속으 로 전류를 보내면

히스색은 좌우심실 근육 속으로 깊숙히 뻗은 가는 전선 같은

푸르킨예 섬유에게 전류를 보낸다.

방실결절은 심장박동의 제이 장단잡이다.

그래서 히스색과 푸르킨예 섬유가 이어서 전류가 흘러

지지직~ 전류가 흐르면 좌우심실 근육은, 물 속에 빠진 

그물이 끌어 올려질 때처럼 수축을 해서는 온 힘을 다해

품고 있던 혈액을 우심실은 허파로,

좌심실은 온몸으로 대동맥을 통해 뿜어낸다.

우심실의 혈액이 허파로 갈 때는 허파가 심장 바로 위에 있어 큰 힘이 덜 들지만

좌심실은 온몸으로 혈액이 돌고 도는 원동력이 되어야 하기에

강하게 수축을 하여야 하기에 좌심실벽은 다른 심방과 심실 보다 훨씬 두껍다.

 심장은 스스로 뛴다.

우리 몸에서 떼어내도 뛴다.

그러나 우리들의 가슴 속에서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을 때 더 잘 뛴다. 

 심장 속에 자가발전기가 있는 것은

심장이 펌프작용을 열심히 해서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하기 위함이다.

우리들의 가슴 속에는 자가발전기가 있다.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자가 발전기다.

심장 속에는 자가 발전기가 있어

자가 발전으로 전류를 일으켜

심장을 뛰게 해서

혈액순환을 하기에

만약에

심장의 자가 발전기에 문제가 생겨

심장이 제대로 뛰지 못하게 되면

심장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

심장에 바태리를 다는 심장 수술을 한다.

심장에 바태리를 달면 그곳에서 전기가 공급되어

더디게 뛰는 심장이 잘 뛰게 된다.

눈을 깜박거리는이유. Why do you blink?

 

위 눈꺼풀 안쪽에 있는 눈물샘은 눈물을 분비하는 곳이다.

누구는 눈물이 코 속으로 나가는 구멍이다.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눈물샘이 위에 있으니 눈물은 위쪽에서 나와

눈알을 적시고 그림에서 보는 누구 쪽으로 흐른다.

어떤 사람은 울다가 눈물이 잘 안 나오면 눈을 아주 세게 감았다

뜨는데 그런 행동을 하면 눈물샘을 쥐어짜는 효과가 있어

눈물이 많이 나온다.

진짜 슬플 때는 눈을 그대로 뜨고 있어도 눈물이 주루루 볼 위로

철철 넘치게 흘러내린다.


















우리는 눈을 깜박거리는데 눈물샘을 자극해서 눈물을 나오게 하여

오래 뜨고 있으면 건조해지는 눈알을 적셔주고 눈알을 청소해 주기

위해서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눈물은 살균작용도 있고 삭히는 작용도 있다.

눈곱이나 무언가가 눈 속에 들어갔는데 나오지도 않고

눈알이 불편하지도 않을 때가 있는데 눈물이 삭혀 버려서다.

 

그러나 이런 먼지나 이물질이 너무 많이 눈 속으로 들어가면

다 삭히고 살균시키지 못해 눈곱이 많이 끼기도 하고 눈병을 앓기도 한다.

 

어쩧든 눈물은 눈알을 청소하고 나면 그림에서의 누구 쪽으로 몰린다.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아님 다른 사람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누구 쪽을 잘 보면 그림에서처럼 위아래에 두 개의 눈물점이 보인다.

 

눈알을 청소하고 내려온 여분의 눈물은 눈물점 속으로 들어가서

눈물소관을 따라 눈물주머니로 들어간다.

눈물주머니는 콧속의 코눈물관에 연결되어 있다.

코눈물관을 통해 눈물은 콧속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콧속을 촉촉하게도 해준다.

 

그런데 너무 많이 울면 코 구멍으로 맑은 물이 그냥 뚝뚝

또는 물줄기처럼 흐른다.

 

너무 울어 코 구멍으로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맑은 물은 콧물이 아니라

눈물이다.

눈을 깜박거리는 이유는 눈물샘을 자극해서 눈을 청소하고 마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눈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깜박거린다.


치질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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