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와 건강과 자연환경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The human body, health, natural environment, and life stories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2023년 12월 10일 일요일
스마트 폰 유튜브 "임광자의 인체여행"를 시작했습니다.
혀 위쪽이 오돌토돌한 것은
유두 돌기가 삐쭉삐쭉 나와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유튜브를
보시기를.
그제 "혀 이야기"를 올리고
어제 "혀 위쪽이 오돌토돌한 이유"를 올렸습니다.
그전에는 "소화" 이야기도 올렸습니다.
스마트폰 유튜브에서 "임광자"를 검색하고 동영상을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은 좀 서툴지만 점점 나아질 겁니다.
그림을 놓고 설명을 하니 이해가 더 쉬울 겁니다.
2023년 12월 4일 월요일
스마트폰 유튜브 첫 강의는 "침 이야기"
스마트폰 유튜브에서의 첫 강의는 "소화"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입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관에서 이루어지고
소장에서 소화가 끝나고 영양소를 흡수하고 찌꺼기는 대장으로 가서
미생물처리과정을 거치며 대변으로 만들어져 항문을 통해 배출된다.
입에서의 소화는 강의는 침 이야기-혀 이야기- 치아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침 이야기는 그림에서 다 설명된다.
침은 3쌍의 침샘에서 분비된다.
침 속에는 녹말을 엿당으로 분해하는 소화효소로 아밀라아제가 있다.
귀밑샘에서는 분비되는 침 속에는 노화를 억제하는 파로틴 호르몬이 있다.
침은 음식을 먹고 씹기를 잘할수록 많이 분비된다.
나이 들어 침 분비가 적어지면 입이 마르며 더 노화가 빨리 온다.
나는 아직도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 못한다.
이제 강의 스토리를 짜고 동영상을 찍는 연습을 해야 한다.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스마트폰의 "임광자의 인체여행" 유튜브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체를 여행하듯이 아주 쉽게 유유자적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강의로 소화를 택했습니다.
소화는 소화관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입에서 항문까지를 슬슬 여행하듯이 그림을 통해 강의할 겁니다.
소화관은 입-식도-위-소장-대장-항문 순서로 이어집니다.
첫 강의는 입속에서의 소화입니다.
침이야기
혀 이야기
치아 이야기를
그림을 통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책을 출판하면서 그려 두었던 그림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우리가 먹은 3대 영양소는 어디서 어떻게 소화될까? Where and how are the three major nutrients we eat digested?
3대 영양소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이다.
탄수화물은 녹말, 설탕, 엿당, 포도당, 과당 등이다.
단백질이 많은 식품은 콩제품과 살고기다.
콩제품은 콩으로 만든 식품이고
살코기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등의 살이고
지질은 지방과 기름으로 구분되는데
상온에서 고체이면 지방이고 액체이면 기름이다.
동물의 지질은 지방이고 식물의 지질은 기름이다.
지방은 포화지방이고 기름은 불포화지방이다.
단백질은 완전히 소화되면 아미노산이 되고
녹말은 소화되면 포도당이 되고
설탕은 소화되면 포도당과 과당이 되고
엿당은 소화되면 포도당이 된다.
지질은 소화되면 지방산과 글리세롤이 된다.
밥은 녹말이 주성분이라 오래 씹으면 침 속의 아밀라아제에 의해서 엿당이 되어
달짝지근해지니 입에서부터 소화된다.
단백질의 첫 소화는 위에서 시작된다.
위액 속의 펩신이 단백질의 질긴 부분을 잘라서 폡톤으로 만든다.
그리고 위액 속의 염산이 단백질을 죽처럼 삭힌다.
지질은 십이지장에서 시작된다.
쓸개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온 지질을 잘게 부수어 물에 녹는 유화지방으로 만든다.
췌장액은 3대 영양소를 소화시키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다.
유화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소화하는 리파아제는 오직 췌장에서만 생산된다.
췌장에 나빠지면 지방 소화가 잘 되지 못한다.
소장벽에는 장샘이 있어 소화효소를 분비한다.
3대 영양소는 소장에서 췌장액과 장액에 의해서 소화가 완성된다.
단백질과 녹말은 고분자이고, 아미노산이나 포도당은 저분자다.
세포는 저분자 영양소인 포도당이나 아미노산을 흡수한다.
소화란 고분자 영양소를 저분자 영양소로 분해하는 과정이며
소화의 목적은 세포의 먹이를 만드는 과정이다.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가을이면 왜 녹색 잎은 붉고 노랗게 될까?. Why do green leaves turn red and yellow in fall?
가을이면 왜 #단풍 들까?
녹색 잎은 엽록체를 품고 있다.
엽록체 속에는
녹색을 띠는 엽록소와
등황색을 띠는 카로틴과
황색을 띠는 크산토필이 있다.
엽록소는 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전환하는 재주가 있다.
엽록소가 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만들어야
엽록체가 포도당을 만들 수 있다.
가을이 오면 기온도 떨어지고 빛도 약해져서
엽록소는 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어렵다.
엽록소가 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전환하여
포도당을 만드는 것을 광합성이라고 한다.
식물은 포도당을 원료로 하여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비타민을 생합성한다.
엽록소가 할 일을 못하니 식물은 겨울을 나기 위해
잎자루와 가지 사이에 뗠켜층을 만들어
잎으로 물을 운반하는 길을 막는다.
즉 쓸모 없게 된 잎을 토사구팽한다.
엽록소가 없어지면 함께 있던
카로틴과 크산토필이 득세를 해서
카로틴이 많은 잎은 붉게,
크산토필이 많은 노랗게 단풍든다.
또한 식물 세포에는 액포가 있는데
액포 속의 당분이 분해되어 유기산이 되면 산성이 되고
액포 속의 화청소(안토시아닌)는 산성에서는 붉게 되어
잎은 더욱 빨갛게 된다.
떨켜층이 있는 나무는 곱게 단풍 들어 떨어지고
떨켜층이 없는 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붙어있다.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내 블로그를 구글 검색하니 이상한 글이 앞을 가린다. When I search my blog on Google, I come across strange posts.
검색결과
라고 나온다.
이곳 블로그에 올린 글 중에서 어떤 글이 청소년에게 유해한 글인지
독자 여러분이 댓글로 지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요즘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These days, I am fighting a cold virus.
우리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시소게임을 하며 살아간다.
바이러스는 돌연변이가 심하다.
그래서 병명도 홍콩형, 택사스형, 서울A형 등 이름이 다양하다.
돌연변이가 심해서 일정한 약을 개발하기 힘들다.
감기약은 없다.
감기 치료는 대증료법을 사용한다.
열 나면 해열제를 사용하고
기침 나오면 기침을 멈추게 하는 약을 사용한다.
감기 걸리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가 발생하여
교감신경이 우리 몸을 관리한다.
열 나는 것은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한 것이고
기침 나오는 것은 기관지에 바이러스가 침범한 것을
뱉어내기 위함이다.
아주 심하지 않으면
해열제 보다 찬 물수건으로 이마를 식히는 것이 좋고
기침으로 가래를 뱉어 내는 것이 더 좋다.
기침을 못하게 해서 가래가 기관지에 쌓이면
쌓인 가래를 서서히 녹여 내야 해서
가슴이 답답할 거다.
나는 감기 걸리면 약을 먹지 않는다.
병원도 가지 않는다.
감기 바이러스가 내게 들어오면
그냥 대증료법을 한다.
감기 바이러스는 추울 때 활동을 한다.
감기 걸려 열 나는 것은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을 막기 위함이다.
다행이 나는 감기 걸려도 이마에 열이 없고 두통이 없다.
감기 걸리면 땀이 날 정도로 옷을 두껍게 입는다.
두꺼운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기도 한다.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그러나
감기 걸리면
커피 사탕을 하루에 두 개를
혀와 입 천장으로 살살 녹여서 목구멍 쪽으로 넘긴다.
감기가 나갈 때까지 아침이면 커피 사탕을 먹는다.
나는 커피를 약으로 먹는다.
기침 나올 때 사탕을 녹여 삼키면 기침이 멈춘다.
이번에는 노란 콧물이 그제 그리고 어제 이틀 동안 많이 나왔다.
기침도 했다.
가래가 나왔다.
오늘은 콧물도 가래도 어쩌다 나오고
거의 고비는 넘긴 것 같다.
주말을 쉬고 다음 주에는
독감 주사와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겠다.
이번에는 약한 감기 바이러스가 와서 쉽게 이겼다.
내 나이 만 80 세가 넘었지만 아픈 데는 없다.
성인병도 없다.
인체를 알면 건강을 지키기 쉽다.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2023년 10월 22일 일요일
사랑과 정 이야기. love and affection story
사랑이 불이라면 정은 물이지요.
사랑은 불이라서 위로 올라가 흩어지지만
정은 물이라서 아래로 흐르고 흘러 모여요.
사랑은 높은 곳으로 임하지만
정은 낮은 곳으로 흘러 서로 보듬어 안아요.
사랑은 불이라서 음양에서 양이지만
정은 물이라서 음양에서 음이지요.
사랑은 양이어서 활달하지만
정은 음이라서 조용해요.
사랑은 불이라서 따스하거나 뜨겁지만
정은 물이라서 시원하거나 추어요.
사랑은 불이라서 짧게 살지만
정은 물이라서 오래 살아요.
사랑은 불이라서
불을 지필 재료가 필요해 남을 희생 시키지만
정은 물이라서 모여서 형체가 들어 나면
많은 것을 품어서 덮어주어요.
불은 가연성 물질을 태워 스스로가 있음을 밝히지만
물은 모여서 형체를 들어내면 오지랖이 넓어서
자기 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품어요.
불과 물은 상극이라서 서로를 없애려 해요.
보통은 물이 불을 끄지요.
그러나 큰 불은 작은 물을 증발 시켜 없애버려요.
불이 아무리 물을 없앤다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물은 불의 공격을 받으면 잠시 수증기가 되어
흩어지지만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어
불의 최고 상징인 태양을 가려
하늘을 흐리게 하고
햇빛과 햇볕을 약하게 해요.
그래서 해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구름이지요.
사랑은 슬프게 헤어지면 증오로 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만
정은 미우면 미운 정이, 고우면 고운 정이 들어
그저 정만 쌓아가지요.
그래서 사랑 보다 강한 것은 정이래요.
연인은 사랑으로 맺어져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어렵고
만나도 서먹서먹하지만
친구는 정으로 만들어져
오랜만에 만나도 반가워요.
사람들은 말하지요.
더러운 게 정이라고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게
붙잡는 게 정이라고요.
순간의 사랑이 쌓여서 정이 되고
정이 들면 정 위에 사랑이 꽃봉오리가 되어
정사랑 꽃이 피면 세상이 새롭게 열려요.
사랑이 불꽃이라면 정은 옹달샘이예요.
사랑은 불꽃이라서 활활 타고나면 없어지지만
정은 옹달샘이라 계속 퍼 올려도 새롭게 솟아 나오지요.
2023년 10월 19일 목요일
갈대와 억새의 차이. Difference between reed and silver grass
위 사진은 억새.
억새는 들과 산에 살면서
은빛 머리칼을 나풀거리고
키는 2m 정도로 자라는
깔끔쟁이.
위 사진은 갈대.
갈대는 물가에 살면서
갈색 머리칼을 나풀거리고,
키는 3m 정도로 자라는
터프가이.
사진의 위는 억새,
아래는 갈대.
억새가 여자라면
갈대는 남자
둘 다 바람을 타고
춤을 추는 가을의 남녀.
고창천 따라 천복동에 가면
물속에는 갈대가 우거지고
둑 위 언덕에는 억새가 우거져
억새와 갈대의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네.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자율신경 시냅스에서의 신경전달물질은 ?. What are the neurotransmitters at the autonomic synapse?
체성신경인 감각뉴런과 운동뉴런은 하나의 뉴런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은 두 개의 뉴런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은 척수와 연결된 뉴런을 절전 뉴런이라 하고
절전뉴런에서 실행기(효과기)로 연결된 뉴런을 절후뉴런이라 한다.
그림에서 척수에서 나오는 뉴런이 절전 뉴런이고,
실행기(기관)에 연결된 뉴런은 절후뉴런이다.
교감신경은 절전뉴런이 짧고 절후뉴런이 길다.
부교감신경은 절전뉴런이 길고 절후뉴런이 짧다.
자율신경에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두 개의 시냅스를 가진다.
부교감신경은 평상시에 활동하고 시냅스에서의 신경전달 물질은
절전뉴런에서나 절후뉴런에서나 모두 아세틸콜린이다.
그러나
비상시에 활동하는 교감신경은 절전뉴런에서의 신경전달물질은
아세틸콜린이지만 절후뉴런에서의 신경전달물질은 아드레날린이다.
아드레날린은 부신수질에서도 분비된다.
아침에 세로토닌으로 깨어나 힘차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아드레날린이 활동하기 때문이다.
아드레날린은 순발력을 발휘하게 한다.
그냥 힘 없이 길을 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파란 불의 시간이 조금 남으면
갑자기 힘이 솟아나듯 힘차게 횡단보도를 건너게 해 주는 것도 아드레날린 덕분이다.
아드레날린은 비상시가 되면 공격적이기도 하지만 순발력도 갖게 한다.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체성신경과 자율신경을 이루는 뉴런 수가 다르다. The number of neurons that make up the somatic and autonomic nerves is different.
체성신경은 우리 마음대로 조절되는 신경이고
자율신경은 우리 마음대로 조절되지 않고
우리 몸이 스스로 조절하는 신경이다.
체성신경은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이고
하나의 뉴런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고
두 개의 신경으로 이루어진다.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추석 보름달과 나. Chuseok full moon and me.
오늘은 음력 8월 15일
추석 명절이다.
휘여청 보름달 온누리에 비추며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도란도란 목소리
기름진 음식 냄새 맡으며 배고픈 줄 모르겠다.
반짝반짝 제잘 거리며 속삭이든
그 많은 별들 잠들게 하고
홀로 두둥실 서쪽으로 흘러가는
너 외롭지 않느냐?
나는 너와 눈 맞춤 하고
소원을 빌다가
잠들겠다.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자율신경은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다.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cannot be controlled by us.
말초신경계는 체성신경과 자율신경으로 나뉜다.
체성신경은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으로 나뉜다.
체성신경은 대뇌가 관여해 우리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
감각신경은 감각기 즉 귀와 눈과 혀와 코와 피부에서
수집한 정보를 대뇌로 전달한다.
운동신경은 감각신경이 가져온 정보를 대뇌에서 처리하여
내린 명령을 근육이나 샘으로 가서 실행한다.
팔과 손 근육으로 가서 악수를 하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눈 근육으로 가서 흘기기도 한다.
눈물샘으로 가서 자극하여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자율신경은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교감신경은 비상시에 활동하고 부교감신경은 평상시에 활동한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길항작용으로 우리 몸을 다스린다.
예를 들면
교감신경이 촉진하면 부교감신경은 억제한다.
자율신경은 대뇌가 관여하지 않아 우리 뜻대로 할 수 없다.
다음 그림은 자율신경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작용을 나타낸다.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척수에서 말초신경은 어떻게 뻗어나올까? How do peripheral nerves extend from the spinal cord?
그림은 척수관 속의 척수에서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이 시냅스를 이루어 후근과 전근으로 척수관 밖으로 뻗어 나와 하나로 묶어져 말초신경이 되는 그림이다.
다시 설명하면
척수에서 앞뒤로 후근과 전근이 나와 합쳐져 말초신경이 되어 온몸으로 뻗어간다.
뒤의 후근으로 감각신경이 들어가고 앞의 전근에서 운동신경이 나와 둘이 하나로 묶어져 말초신경이 된다.
그림에서 척수의 가운데는 H 모양으로 회백질이라고 쓰여있고 주변은 백질이라고 쓰영있다. 뉴런의 세포체는 회색이고 신경돌기는 백색이다. 척수는 뉴런의 세포체가 가운데 있고 주변에 신경돌기가 있어 백질이다.
신경계는 중추 신경계와 말초 신경계로 나뉜다. The nervous system is divided into the central nervous system and the peripheral nervous system.
신경계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로 나뉜다.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를 말한다.
뇌와 척수는 뇌척수액으로 싸여 있다.
뇌척수액은 뇌와 척수 둘레를 순환한다.
척수는 뇌와 말초신경을 연결하는 일을 한다.
말초신경은 뇌와 척수에서 나와 온몸에 그물처럼 뻗는다.
말초신경은 온몸의 감각기가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중추로 전달하고, 중추가 결정하고 판단한 뒤 내리는 명령을
운동기(실행기: 근육과 샘)에 전달해 환경 변화에 대응하게 한다.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생생연 앞 화단 꽃무릇 구경하세요. Take a look at the flowers in the flower bed in front of Saengsaengyeon.
생생연 건물 뒤와 고창읍 전통시장 동쪽 주차장 사이에는 군청에서 만들어준 화단이 있다. 그 화단을 내가 관리한다. 앞쪽에는 꽃무릇을 심고 뒤쪽 생생연 쪽에는 사계절 장미를 울타리처럼 일렬로 심어 봄부터 초겨울까지 장미가 피고 진다. 여름에는 고무통 연못을 주차장에서 생생연으로 들어오는 좁은 길 양쪽에 놓아 백련꽃이 피고진다. 봄에는 자산홍과 영상홍, 백철쭉이 만발한다.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봄부터 초겨울까지 여러 종류의 꽃을 보는 것은 마음의 즐거움이 파도처럼 일렁인다.
뇌에서 뻗어 나온 척수에서 31쌍의 척수신경이 뻗어 나온다. 31 pairs of spinal nerves extend from the spinal cord, which extends from the brain.
척수는 뇌와 몸통과 팔다리의 말초신경을 연결해준다.
척수는 척추 속에 있다.
척수는 척주관 속에 있고
척주(脊柱)는 그림처럼 어른은 26개의 척추(脊椎)가 모여 이룬다.
척주 속에는 척주관이 있고 그 속에 척수가 있다.
척추에서 척수신경이 뻗어나온다.
그림에서 가운데를 세로로 쭉 뻗은 척수관이 보인다.
어린이는 33개, 어른은 26개의 척추로 이루어져
척추처럼 척수도 경수, 흉수, 요수, 천수, 미수로 이루어지고
척수에서 좌우로 31쌍의 신경이 뻗어 나와
우리 몸을 다스려요.
목의 경수에서 목신경 8쌍
가슴의 흉수에서 12쌍의 척수신경
허리의 요수에서 5쌍의 허리신경
천골 속 천수에서 5쌍의 천골신경
미골 속 미수에서 1쌍의 미골신경이
뻗어 나와 도합 31쌍의 척수신경이 뻗어 나와요.
목신경에서 뻗어 나온 완신경이
팔을 거쳐 손으로 뻗어요.
가슴신경은 가슴에 쫙!~뻗고
허리신경은 허리에 쫙!~뻗어서
잘못되면 허리통 즉 요통이 생겨요.
허리신경과 천골신경에서 뻗어 나온 신경이
다리로 쭉쭉 가지 치며 뻗어요.
좌골신경통이라는 말 많이 들었을 거다.
천골에서 뻗어 나온 천골신경이 좌골을 지나
대퇴 뒤로 해서 대퇴 뒤의 근육을 지배하고
다리로 내려와 두 가닥으로 갈라져 발로 뻗으면서
다리와 발의 대부분을 지배해서
잘못되면 좌골신경통이 되고
다리와 발을 괴롭히고 다리와 발을 다스리는
총사령관은 대뇌니 머리까지도 아파요.
좌골신경은 우리 몸에서 가장 긴 신경인데
신경세포체에서 뻗어 나온 신경섬유가 1m 내외지요.
치질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
치질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 유튜브
-
최근에는 혀의 특정한 맛을 보는 구역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한다. 우리는 맛을 보려면 먹거리를 조금만 입 속에 집어 넣고는 짭짭 … . 입맛을 다시며 생각한다. 그러고서 좀 짜다, 너무 달다, 쓰다, 시다고 말한다.그리고 요리의 경우에는 음...
-
우리들의 입술이 붉은 것은 다른 곳 보다 각질층이 얇고 모세혈관이 치밀하게 뻗어서래요 . 입술은 말하랴 , 먹으랴, 숨쉬랴. 웃으랴 너무도 바빠서 번데기 보다 더 많은 주름을 폈다 오므렸다 하기를 하루에도 수 없이 반복하여야 하고, 위아래 입술...
-
그림은 소화관이다. 입에서 항문까지 우리 몸 속을 구불구불 관통하는 터널이다. 빈 수레가 시끄럽고 빈 그릇이 요란하고 빈 항아리가 메아리를 만든다. 우리들의 소화관 속도 비면 소리가 난다. 배고플 때 뱃속이 비었다고 얼른 무엇이든 먹으라고 알...